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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도시 부산

여수 여행중인 부산여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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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여름 여수여행 계획을 잡고 기다리다 코로나에 걸려 2박 숙소 위약금만 20만원 가까이 낸 기억이 있습니다
글램핑은 위약금이 많더라고요😭
이번엔 그렇게나 보고 싶었던 여수밤바다를 보러 드디어 여수도착! 여행 중입니다

숙소

라마다 프라자 바이 윈덤
  • 전남 여수시 돌산읍 강남로 11
  • 오션뷰에 수영장, 짚라인등 가족여행에 적합한 숙소였습니다
  • <바다김밥>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아침 산책겸 테이크아웃해서 먹을수 있을수 있었습니다


소노캄 여수
  • 전남 여수시 한려동 오동도로 111
  • 여수 케이블카와 오동도, 유람선 등 이용이 용이하고 엑스포공원과 아쿠아 플라넷이 인근에 위치합니다
  • 한식룸으로 업그레이드 받았고 미니바무료서비스에 오션뷰가 훌륭했습니다


추천 맛집


돌문어상회
  • 낭만포차거리의 원조라던 그집입니다
  • 갓김치랑 분위기가 다했던 여수맛집
  • 갓김치랑 같이 볶은 볶음밥이 최고였습니다


백금식당 (또간집 여수일등)
  • 11시반 도착에 웨이팅이라니.. 가성비는 좋았지만 풍자랑 나랑 입맛 안 맞는걸로 해요


카페 프롬나드
  • 돌산 라마다 숙소 근처 참 이쁜 카페
  • 윤슬이 너무 이뻐서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녹원갈비
  • 왜 사진이 없는건지.. 현지인 노포 갈비 맛집입니다
  • 소노캄에서 도보 20분 거리 돼지갈비와 토하젓 비빔밥이 시그니처인 고기 맛집 입니다
  • 2~3끼 게장백반 먹다보면 꼬기 생각이 절로 납니다


소노캄 21층 숙소에서 본 바다

낮기온이 26도 까지 올라갔다던
11월의 어느날
반팔도 더워서 여름휴가인가싶을 정도의 날씨였지만
참 이쁜 바다와 하늘, 여수의 밤과
음식 덕분에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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