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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도시 부산

[부산행사] 부산 정원 박람회 소식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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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정원 박람회

 

 부산에는 각기 다른 색을 가진 바다가 많이 인접해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곳 중 하나가 다대포 해수욕장인데요.

다가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다대포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는 2023년 부산 정원 박람회가 개최됩니다.

'물빛 고우니, 정원에 노닐다'를 주제로 정원전시, 산업전시, 기획행사, 체험행사등이 열린다고 하니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행사일정

개막행사
- 10월 26일 목요일 11시에 다대포해변공원 중앙광장 상설무대에서 열립니다. 
초청강연
- 10월 26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황지해 정원디자이너님을 모시고 정원디자인의 작품세계와 활동에 대해 들어봅니다.
기획행사
- 정원 전시해설과 거리공연 예술가의 공연, 플라워 강의, 버블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체험행사
- 재활용품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천연 방향제 만들기와 숲. 습지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산업전시
- 조경.정원자재와 화훼. 원예, 인테리어 소품 등을 전시합니다
정원전시
- 공모작품들과 자치정원, 작가정원이 전시됩니다.

 

√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1천명에게 <로즈메리> 정원식물을 드립니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스탬프투어 참가자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됩니다.

 

아름다운 바다 다대포

다대포바다1
다대포바다2
다대포바다3

크고 넓은 포구라는 뜻을 가진 다대포는, 낙동강 하구와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있고, 사계절 해양스포츠의 메카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워 서퍼들에게도 무척 매력적인 곳이라 들었습니다. 

제 기억에 남아있는 다대포 해수욕장은 남해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늑하고 조용한 해변이었는데요.

가족단위로 갯벌체험도 할 수 있는 부산 유일한 해수욕장이라 어느 바다보다도 아이들과 함께 찾는 가족들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몰운대에서 바라보는 바다도 참 아름다웠고, 바닷길을 따라 생태길도 잘 조성되어 있어 데이트하기에도 참 좋았습니다. 

저녁엔 다양한 먹거리와 낙조분수도 볼거리라 부산을 찾는 여행객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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