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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도시 부산

2023부산국제영화제 (28th 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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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개최기간 

2023년 10월 4일(수) ~ 13일(금)상영관 

4개 극장 25개 스크린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커뮤니티비프)상영작 

총 269편
공식 초청작 69개국 209편

  • 월드 +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87편
  • 월드 프리미어 80편
  •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7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

프로그램 주요행사
- 오픈 토크
- 스페셜 토크
- 야외무대인사
- 액터스 하우스
- 마스터 클래스
- 핸드 프린팅

올해의 특징

송강호 배우님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열게 됩니다.부산국제영화제의 이사장, 집행위원장이 공석인 가운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배우 송강호님을  ‘올해의 호스트’로 결정했습니다. 2022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송강호는 올해 영화제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는 점을 고려해 흔쾌히 제안을 수락했습니다. 올해의 호스트는 개막식에서 게스트를 맞이하는 등 다방면에서 부산국제영화제를 대표하는 인물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주윤발 배우님이 수상합니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홍콩영화의 큰 형님, 주윤발 배우님이 수상합니다. 그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받게 되며, 신작 <원 모어 찬스>(2023)를 비롯해 <영웅본색>(1986), <와호장룡>(2000) 등 모두 3편의 영화를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입니다.

코리안 아메리칸 특별전: 코리안 디아스포라. 배우 윤여정님에게 2021 미국아카데미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안겨준 <미나리>(2020), 화제의 OTT 드라마였던 『파친코』(2022) 등 최근 재미교포 영화인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미나리>(2020)의 정이삭 감독과 스티븐 연, 『파친코』(2022)의 저스틴 전, 코고나다 감독, <서치>(2018)의 존 조 등이 있습니다. 올해 선댄스영화제 화제작인 <패스트 라이브즈>(2023)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코리안 아메리칸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의 이야기와 만납니다.

인도네시아 특별기획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영화의 르네상스를 보여줍니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급부상하는 동남아시아의 영화 강국입니다. 예술영화와 상업영화 전반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부산국제영화제는 인도네시아 영화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에드윈, 몰리 수리야, 카밀라 안디니, 조코 안와르 등 인도네시아 영화의 현재를 대표하는 감독들의 장편과 더불어 첫 장편을 준비 중인 다섯 감독들의 단편들을 만납니다.

故 윤정희 배우과  故 류이치 사카모토 추모 특별상영올 합니다. 세상을 떠난 윤정희 배우를 기리기 위해 그의 대표작 <안개>(1967)와 <시>(2010)를 특별상영합니다. 특히, <시>의 특별상영은 이창동 감독의 스페셜토크와 함께 이뤄집니다. 또한, 올해 유명을 달리한 영화음악가 류이치 사카모토의 연주 장면을 흑백의 아름다운 화면에 담은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도 특별상영됩니다. 류이치 사카모토의 피아노 연주를 눈앞에서 직접 보는 듯한 감동을 주는 작품입니다.

작년 역대 최다 참가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대면 행사로 마무리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은 올해는 더 큰 공간에서 더 많은 참가자와 만나며 국내외 기관 및 업체와 다양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비즈니스 하기 좋은’ 마켓으로 거듭납니다. 부산스토리마켓을 통해 다양한 국가와 지역의 원작 콘텐츠를 유치하고, 아시아프로젝트마켓은 신규 어워드 스폰서를 유치함과 동시에 대만 라이징필름즈와 협력하여 한국 독립영화 산업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아시아창업엑스포와 함께 영화·영상산업과 유망한 기술 스타트업 간의 연계를 도모합니다.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가 열립니다. 2022년부터 샤넬이 공동주최하면서 새롭게 시작된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올해 기간을 18일에서 20일로 늘리고, 기존 강사진에 스크립트 닥터를 추가함으로써 교육과정을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교육생도 작년 20명에서 24명으로 추가하고, ARRI 스페셜 트레이닝, 졸업생 촬영 조교 등을 확충하여 교육과 네트워킹 기회를 늘렸습니다.

커뮤니티비프, 동네방네비프의 참여와 협업 확대합니다. 올해로 6년째 열리는 커뮤니티비프는 ‘관객 참여’라는 기본 정신에 집중합니다. 역대 최고 신청자 수를 기록한 ‘리퀘스트시네마’는 예년에 비해 대학 영화 동아리 등 커뮤니티의 참여가 대폭 늘어났습니다. 3년째 부산 전역으로 영화제를 확장하고 축제 본연의 기능을 강화한 동네방네비프는 김해국제공항 면세구역이라는 실험적 공간에서 국경을 넘어 국내외 여행객을 만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고, 통일부와 함께하는 장 또한 펼쳐집니다.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개최됩니다. 아시아콘텐츠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ACA)가 올해는 전 세계 OTT 콘텐츠로 영역을 넓혀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 Global OTT Awards)로 확대해서 개최됩니다. 기존 12개 부문에서 5개의 시상 부문을 추가하여 총 17개 부문 시상식이 열리며, 오는 10월 8일(일) 18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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