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도 영하를 밑도는 기온에 바람까지 불어
가족 나들이나 데이트할 만한 곳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실내 데이트 장소를 찾아보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남포동, 자갈치를 찾은 분들이 한 번쯤 둘러보기 좋은 전시회를 소개하겠습니다.
부산 근현대 역사관은 지난 12월 17일부터 2월 23일까지
역사관 본관 1층에서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과 함께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순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1. 전시 취지
2. 전시 주제
3. 전시 기간 및 장소
4. 주요 전시 내용
1. 전시 취지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과 관련이 깊은 지역에서 개최하는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의 순회전시고,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 전시 주제
-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과 초기 활동
- 임시정부의 주요 역할과 독립운동의 흐름
- 임시정부의 문화적 기여와 독립 정신
- 대한민국 정부로 이어지는 역사적 여정
3. 전시 기간 및 장소
- 기간: 2024년 12월 17일~2025년 2월 23일
- 장소: 부산 근현대 역사관 본관 1층
4. 주요 전시 내용
- 임시 정부가 남긴 문서와 사진 자료
- 독립운동 관련 유물
- 부산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연관성 조명
전시는 총 2부로 나뉘며, 1부는 '우리나라 최초 민주 공화제 정부, 대한민국 임시정부', 2부는 '대한민국 여기서 시작하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에서는 임시정부 행정수반, 임시정부의 주요 활동,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이어진 임시정부 이동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2부에서는 1945년 복국과 건국, 임시정부의 환국과 전국 환영대회 모습, 부산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특히 2부 마지막 '부산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코너에서는 부산 인물을 중심으로 임시정부의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데, 프랑스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외교관으로 활동한 '서영해', '임시정부 재무부장 '김갑', 백산상회를 설립해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한 '안희제', 한국광복군이자 예술가로서 문화와 음악을 통해 독립운동에 힘썼던 '한유한(한형석)' 등의 이야기로 관람객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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