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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도시 부산

[BIFF]부산국제영화제 행사일정 10월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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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TH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10월 4일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산의 가을은 다시 영화의 바다에 빠져들어갑니다. 벌써 스물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국제영화제는 많은 크고 작은 잡음 속에서도 시민들과 영화인들의 관심 속에 열리게 되었는데요. 매우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오늘부터 열리는 다양한 행사들에 대해 하루하루 소개하려 합니다. 

 

 

행사일정

12:30부터 CGV센텀시티2관에서 영화 <시>의 이창동감독과 피아니스트 백건우 님의 스페셜 토크를 시작으로 공식행사가 시작됩니다. 한국영화사 최고의 배우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고 윤정희배우의 대표작 <시>와 그녀의 삶을 이창동 감독과 윤정희 배우의 배우자이자 유명 피아니스트인 백건우 씨가 함께 추억합니다. 
12:30~13:20은 영화의 전당 비프 야외무대에서 <한국이 싫어서>의 장건재,주종혁,김우겸님이 영화에 대한 자유롭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13:30~13:50 영화의 전당 비프 야외무대에서는 20분간 <세기말의 사랑>의 임선애, 이유영, 임선우, 문동혁, 김기리 님이 영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14:00~14:20 영화의 전당 비프 야외무대에서 <보호자>의 김준한, 박성웅님이 영화소개하는 시간입니다. 배우 정우성 님이 감독이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해 이슈가 되고 있는 영화입니다. 
14:30~14:50 영화의 전당 비프 야외무대에서 <소울메이트>의 민용근, 김다미, 전소니 배우님이 영화를 소개합니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1998년 처음 만난 두 소녀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인생에 대한 이야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15:00~15:50 영화의 전당 비프 야외무대에서는 초청작인 <코리안 아메리칸 특별전:코리안 디아스포라>의 감독과 배우들이 약 50분간 자유롭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집니다. '코리안 아메리칸 특별전: 코리안 디아스포라'는 할리우드에서 활약하는 재미교포 영화인들의 작품세계를 심도 있게 들여다볼 기회를 제공하고 미국 영화계의 위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16:00~16:50 영화의 전당 비프 야외무대에서 <독전2>의 백감독과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배우들이 출연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11월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이자 독전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액션 범죄 누아르 장르로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입니다. 
17:00~18:00에는 <주윤발의 영웅본색>의 주윤발 배우님이 출연해서 영화 이야기를 나누고 핸드프린팅을 하며 추억 가득한 영웅본색의 시대로 관객들을 초대합니다. 
액터스 하우스는 19:00~20:30 배우 존 조님이 자신의 연기와 작품에 관하여 솔직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행사는 유료로 진행되며 수익금 전액은 어린이 구호 활동 기구에 기부됩니다. 

장소는 KNN타워 지하 1층 KNN 시어터에서 진행되며 홈페이지와 비프매표소에서 예매 가능합니다. 

액터스 하우스에서는 시작후 10분간 포토 세션이 진행되며 이때에만 사진 및 영상 촬영이 허용됩니다. 관객 또는 프레스가 포토세션 종료 후 촬영을 지속한 경우 영화제는 즉각적인 제재를 가할 수 있습니다. 

 

배우 존조는 우리 시대의 가장 역동적인 배우 중 한명으로 영화와 텔레비전을 넘나들며 매력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캠퍼스에서 영문학을 공부하면서 연기를 시작했고, 미스터리 코미디부터 공상과학 우주 서부극,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 스릴러까지 다양한 TV시리즈와 영화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입니다. 

최근 소설<트러블 메이커>를 발표해 뉴욕 타임스 '아동들을 위한 소설' 부분 베스트셀러 2위로 데뷔했습니다. 

 

오늘 준비된 행사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저도 꼭 참가 해보고싶은 프로그램들이 눈에 띕니다. 블로그를 하다 보니 이번주말은 센텀시티로 영화 나들이를 계획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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