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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도시 부산

[BIFF] 부산국제영화제 행사일정 10월 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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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이야기

부산국제영화제

어제 부산국제영화제 행사 중 가장 큰 이슈는 올해의 영화인으로 선정된 주윤발 님의 오픈 토크였습니다. 홍콩에도 없다는 배우님의 핸드프린팅 행사와 친밀감 있는 그의 이야기와 웃음이 어제와 오늘 아침까지도 뉴스의 헤드라인에 걸렸는데요. 부산국제영화제는 주말을 향해 가면서 열기가 더해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행사들이 있을지 살펴보고 오늘의 액터스 하우스에는 어느 배우님이 방문하실지 알아보겠습니다.

 

행사일정

13:00~13:50 오늘의 오픈토크를 첫번째 무대는 영화 <발레니라>입니다.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이충현, 전종서, 김지훈, 박유림, 그레이님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넷플릭스 영화인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가 친구 민희의 죽음의 원인인 최프로를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으로 주인공이 발레리나이기도 하지만 감독은 복수극 자체가 하나의 발레공연처럼 보였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고 말합니다. 특히 힙한 OST를 그레이 가수님이 처음으로 음악감독 참여한 작품이라 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14:00~14:20에는 영화<우리의 하루>의 기주봉과 박미소 배우님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기도 하고 제76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월드 프리미어 상영도 한 바 있습니다. 홍감독의 서른 번째 장편 영화인 <우리의 하루>는 은퇴한 배우 상원과 70대 시인 의주에게 각각 방문객이 찾아오면서 나누는 이야기를 교차해서 보여주는 홍상수 특유의 톤을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14:30~14:50 유해진, 김희선, 이한, 한선화님의  로맨틱 코미디 <달짝지근해:7510> 무대인사가 열립니다. 유해진의 로맨틱코미디 첫 도전작으로 천재 제과 연구원이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 여자를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 하게 바뀌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현재 개봉흥행 중입니다. 
15:00~15:50 영화<LTNS>의 무대인사가 전고운, 임대현, 이솜, 안재홍 배우님과 함께 열립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로 삶에 치여 소원해진 부부가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 협박에 나서고, 그 과정에서 이미 망가졌던 그들의 관계를 마주 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16:00~16:50 영화<비질란테>의 최정열,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 배우님의 영화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무대인사가 열립니다.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지용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맞서는 액션 스릴러입니다.
17:00~17:50 야외무대에서는 필감성감독, 이성민, 유연석, 이정은 배우님의 영화<운수 오진 날>의 오픈무대가 이어집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인 <운수오진날>은 폐쇄적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두 인물 간의 심리전은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하는 아포리아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18:00~18:20에는 <영화 키리에의 노래> 무대인사가 있습니다. 길거리뮤지션 키리에, 친구 잇코, 사라진 연인을 찾는 남자 나츠히코 세사람의 비밀스러운 사연을 들려줄 감성 일본 영화입니다. 

 

액터스 하우스 소식

오늘의 액터스 하우스에는 송중기 배우님과 윤여정 배우님이 18:00와 20:00에 각각 찾아옵니다.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동시대 대표 배우들이 자신의 연기와 작품에 관하여 솔직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여줍니다. 행사는 유료로 진행되며 수익금 전액은 어린이 구호활동 기구에 기부됩니다. 

장소: KNN타워 지하 1층 KNN시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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