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사전 점검 및 입주절차

 

 

청약홈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입주물량은 442,977세대로, 내년 2024년에도 352,845세대가 입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분양을 받으신 분들은 새 아파트에 입주하기 위해 설레며 기다렸을 텐데요, 입주절차가 기존 아파트와 다르기 때문에 사전점검과 입주절차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사전점검 절차

입주지정일이 임박해 오면 사업주체 및 시공사에서는 사전점검 행사를 실시합니다. 사용승인을 앞두고 아파트 세대 내 점검을 할 수 있는 첫 행사이며, 입주예정자들이 분양 이후 처음으로 집을 볼 수 있는 날입니다. 사전점검 절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점검일정 및 시간 체크해서 방문일정 잡기
• 모바일 또는 전화로 사전점검 예약하기
• 방문후 입주예정자 확인받고 안내매니저와 세대방문
• 하자체크 후 사진 촬영, 스티커부착, 체크리스트 또는 앱에 하자등록
• 체크리스트 반납 후 귀가

▷하자 체크시 전문 업체를 통해 의뢰를 하는 방법(비용은 평당 1만 원 정도)도 있고, 직접 체크 시에는 미리 평면도를 보고 가거나 분양당시 찍어둔 영상이나 사진도 인터넷상에 있으니 한번 챙겨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국토부에서는 아파트 사전점검 체크리스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참고해 보세요

입주예정자 사전방문 표준점검표_주택건설공급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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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절차

 

사전 점검을 마친 사업주체는 입주절차에 들어갑니다. 입주 시에도 주의해서 챙겨두어야 할 절차들이 있으니 살펴보겠습니다. 입주지정일이 정해지면 해당일부터 잔금납부의무와 중도금이자 납부 의무가 생깁니다.

특히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받은 경우 입주지정일 부터는 입주예정자가 이자를 납부해야 하니 잔금을 빨리 치르는 것이 유리합니다. 

1. 입주날짜 사전예약: 인터넷 또는 해당 앱을 통해 입주날짜 및 이사를 예약합니다.
2. 중도금 대출 상환 및 담보전환(해당 세대에 한함)
3. 잔금납부: 잔금 납부후에는 60일 이내 법무사 또는 셀프로 소유권 이전등기를 하고 취득세를 납부하여야 합니다. 
4. 관리비 예치금 납부 및 관리계약 체결
5. 입주증 발급: 열쇠 및 카드, 지급품목을 인수인계하고 계량기를 검침합니다. 
6. 입주

▣ 입주증 발급후 입주청소와 인테리어가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인테리어를 하지 않는 세대도 이사 전에 입주청소와 탄성, 줄눈, 새집증후군 시공, 간단한 조명시공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